곧 시작하는 클럽

현재 모집중 클럽

모임 캘린더

진행중 클럽

정말, 농약 같은 시간이에요.

강주****

정말이지 농약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민음사 고전살롱이 없는 일요일은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흠뻑 빠져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맥베스에 깃든 말의 힘은 맥베스뿐만 아니라 제게도 영향을 미쳐서, 셰익스피어의 다른 작품들을 정주행 하게 되었고,

자기만의 방을 통해 목소리를 낸다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였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를 읽으면서 그 영향을 받은 카뮈의 이방인에 대한 궁금증이 키워나갔고,

마지막인 밤으로의 긴 여로를 읽으면서 말에 깃든 힘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서로를 탓하지 않고 조금은 따뜻하게 서로를 대했다면 파국은 일어나지 않았겠죠?)

말에 깃든 힘에 이끌려, 이번 기수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헤헷, 그럼 다음 기수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1
주은님 후기 감사드립니다.
주은님 뵐때마다 참 기분좋고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농약같은 시간으로 함께해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