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임 소개

아그레도 ZOOM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는 모임을 하나둘씩 늘려가고 있습니다.

아직 낯설고, 경험 해본 적이 없어서, 화면 안에서 나누는 이야기에 어떤 매력이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고, 참여하기가 망설여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께 온라인 화상 모임에 참여하면 어떤 즐거움이 있는지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현장 모임과는 또 다른 매력,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온택트(Ontact), 눈을 보고 이야기해요.
-누군가를 선뜻 만나기가 어려운 요즘. 그래서 누군가와 눈을 보고 얼굴을 보고 이야기 나누기 어려운 요즘. 화면 속에서 서로의 웃는 얼굴, 반짝이는 눈을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누군가와 그렇게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큰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생각보다 너무 편리한데요?"
-번거로울 것 같아서, 어려울 것 같아서 온라인 모임을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링크를 한 번 클릭하는 것으로 화상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답니다. 추운 바람을 뚫고 모임 장소까지 이동하는 것보다 훨씬 더 편리하다고도 말할 수 있죠. 그래서 처음 온라인 모임에 참여한 분들께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생각보다 너무 쉬운데요?"

서로의 발언에, 콘텐츠에 더욱 집중하게 돼요.
-ZOOM 화상 모임에서는 한 사람이 발언할 때, 듣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음소거 모드 상태에서 발언을 경청하게 됩니다. 그래서 리더의 브리핑에, 멤버들의 발언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갑작스럽게 누군가 말을 잘라서 내 말이 끊기는 당황스러운 경우도 없겠죠!

오프라인보다 발언을 시작하기 수월해요.
-수줍음이 많아서, 혹은 말해야 할 타이밍을 잘 못 잡아서 발언을 시작하기 어려웠던 경험 해보셨을 거예요. 화상 모임에서는 좀 더 느긋한 리듬으로 대화가 진행되며, 발언권을 얻고 순차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모임보다 이야기를 시작하기가 쉬워요.

편안한 공간에서, 더 진솔한 이야기가 나와요.
-줌 모임은 대부분 자신의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나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오프라인상에서 이야기할 때보다 훨씬 더 내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서로 다른 공간에 있지만, 마음이 이렇게 가까워질 수 있다는 걸 줌 모임을 하면서 늘 실감하게 된답니다.

고독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일상을 미루지 않기!
-고독하게 보내야 할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지요. 처음에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미룰 수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 일상을 미루기에 이런 상황이 너무 오래 지속 되고 있어요. 홀로 있는 시간 동안 집중해서 책을 읽고, 각자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만나 일상을 지켜나가요. 일상의 활력과 동력, 일상 속 성장을 이제 더는 미뤄서는 안 될 시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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