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소개
나만 안 읽은 그 명작, 이름만 들어본 그 고전,
여기서 완독해봐요.
이 곳에서는 한 시대, 한 작가를 대표하는 고전을 함께 읽어나갑니다. 한 작가는 많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지만, 특정 작가의 이름을 들으면 딱 떠오르는 대표작이 있죠. 밀란 쿤데라 하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떠오르고, 카뮈 하면 <이방인>이 떠오르는 것처럼요. 어떻게 이 작품들은 그 작가의 상징이 된걸까요? 우리는 '대표작'이 담은 가치를 탐구하고 향유하며 대화 나누려고 합니다.
아그레아블에서 직접 선정한 진짜 '대표작'을 읽으며 이름만 들어본 그 책을 이제는 제대로 완독해봐요. 아그레 리스트만 따라 읽으면 베이직한 고전/바이블은 모두 정복하게 될 거예요!
우리에게 고전이 필요한 시간은?
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겪게 되는데요, 일상의 문제는 주변 사람들과의 조언으로 답을 찾아갈 수 있어요. 그러나 종종 더 크고, 더 근본적인 문제에 마주하면 누구에게 조언을 얻어야 할까요? 우리는 왜 살아가고 있을까,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는 고민.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가치관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윤리적인 것인지 혼란스러워질 때. 너무 많은 선택지와 가능성 사이에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언지 나조차도 알 수 없는 순간들까지. 그럴 때 바로 고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민 거리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고전이기 때문이에요. 인류가 오랜 시간에 걸쳐 고민해온 보편의 문제들, 감정과 사유의 비밀스러운 구석을 탐색하며 나의 가치관을 제대로 세우는 시간을 만들어봐요.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검증된 대표작/고전/바이블을
읽고 싶은 사람 - 독서하는 친구들과 함께 유쾌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 분 - 문학작품을 깊이 읽어보고 싶은 사람
- 작가론과 작품관을 분석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
도서&토픽 소개
- 제인 에어

'제인과 로체스터의 고난을 이겨낸 사랑'이라는 요약을 들으면 한없이 로맨틱하게 다가오는 이야기이지만, 제목이 보여주는 것처럼 이 책은 명확히 주인공 '제인이 스스로 선택한 삶'에 대해 쓰여진 책입니다. 여성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가정 교사만 허락되고, 나이가 들면 결혼과 출산, 육아밖에 주어진 길이 없던 환경 속에서 제인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여성입니다.
출판이 되었을 당시 '여성의 독립성이 과하게 강조'된다며 금서가 되었다가, 지금은 오히려 '결혼이 전부인 봉건적인 여성 주인공'이라는 평을 듣고 있죠. 그녀의 행동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판단이 될 지 모르지만, 제인은 삶이 기로에 놓일 때마다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여 선택을 내렸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직업, 사랑, 앞으로의 미래까지. 밥도 제대로 먹기 힘든 고아원에서도, 결혼을 생각한 사람이 사실은 아내가 있었던 상황에서도 그녀는 안주하지 않고 항상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더라도, 내 삶 속에서 스스로의 나침반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인 것은 소설 속의 제인과 내가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녀가 그 순간 선택에 최선을 다 한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도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함께 모여 <제인 에어>의 삶을 통해, 환경과 선택, 일과 사랑 등을 키워드로 다채로운 대화를 나눠봐요.
리더 소개
신지현
- 역사, 근현대사 북클럽 리더
- 10권 이상 장편 러버
- 컴퓨터 화면보다 종이책이 좋은 IT 인
- 공연으로 차 한대 값을 보내버리는 연(극)뮤(지컬)덕후
| 과거 진행 모임 |
- 장편 고전 클럽 <조선 왕조 실록>, <그리스 로마 신화>, <토지> 외
- 온오프 장편읽기 <태백산맥>, <삼국지>
- 정치 테마 클럽 <대통령 실록> 공동 리더
- 근현대사 소설 읽기 반 리더 외 다수의 클럽 진행
참여 안내
- 일시 : 8.13, 8.20(일) / 2PM-4:30PM
- 인원 : 12명
- 모임비 : 66,000
- 장소 : 에이 라운지 잠실 (오시는 길)
- 읽기 진도
- 1회 : 제인 에어 1권
- 2회 : 제인 에어 2권
안내 사항
- 모임 2일 전 카톡방에 초대됩니다.
- 진행 도서는 꼭 진도에 따라 미리 읽어주세요.
(도서 개별 구매 및 대여)
아그레 큐레이션
- 아그레가 선정한 대표 고전/바이블 리스트입니다. 하반기 동안 함께 모두 완독하는 것이 목표!
1 |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
2 |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
3 | 마담 보바리 | 귀스타브 플로베르 |
4 |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5 |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
6 | 부활 | 톨스토이 |
7 | 안나 카레니나 | 톨스토이 |
8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
9 | 제인에어 | 샬럿 브론테 |
10 |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
11 | 이방인 | 알베르 카뮈 |
12 | 페스트 | 알베르 카뮈 |
13 |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
14 |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
15 | 젊은 베르테르의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16 |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
17 | 순수의 시대 | 이디스 워튼 |
18 |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
19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20 | 동물농장 | 조지 오웰 |
21 | 1984 | 조지 오웰 |
22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
23 | 죄와벌 | 도스토옙스키 |
24 | 변신 | 프란츠 카프카 |
25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
26 | 데미안 | 헤르만 헤세 |
27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
클럽 소개
나만 안 읽은 그 명작, 이름만 들어본 그 고전,
여기서 완독해봐요.
이 곳에서는 한 시대, 한 작가를 대표하는 고전을 함께 읽어나갑니다. 한 작가는 많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지만, 특정 작가의 이름을 들으면 딱 떠오르는 대표작이 있죠. 밀란 쿤데라 하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떠오르고, 카뮈 하면 <이방인>이 떠오르는 것처럼요. 어떻게 이 작품들은 그 작가의 상징이 된걸까요? 우리는 '대표작'이 담은 가치를 탐구하고 향유하며 대화 나누려고 합니다.
아그레아블에서 직접 선정한 진짜 '대표작'을 읽으며 이름만 들어본 그 책을 이제는 제대로 완독해봐요. 아그레 리스트만 따라 읽으면 베이직한 고전/바이블은 모두 정복하게 될 거예요!
우리에게 고전이 필요한 시간은?
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겪게 되는데요, 일상의 문제는 주변 사람들과의 조언으로 답을 찾아갈 수 있어요. 그러나 종종 더 크고, 더 근본적인 문제에 마주하면 누구에게 조언을 얻어야 할까요? 우리는 왜 살아가고 있을까,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는 고민.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가치관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윤리적인 것인지 혼란스러워질 때. 너무 많은 선택지와 가능성 사이에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언지 나조차도 알 수 없는 순간들까지. 그럴 때 바로 고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민 거리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고전이기 때문이에요. 인류가 오랜 시간에 걸쳐 고민해온 보편의 문제들, 감정과 사유의 비밀스러운 구석을 탐색하며 나의 가치관을 제대로 세우는 시간을 만들어봐요.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검증된 대표작/고전/바이블을
읽고 싶은 사람 - 독서하는 친구들과 함께 유쾌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 분 - 문학작품을 깊이 읽어보고 싶은 사람
- 작가론과 작품관을 분석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
도서&토픽 소개
- 제인 에어

'제인과 로체스터의 고난을 이겨낸 사랑'이라는 요약을 들으면 한없이 로맨틱하게 다가오는 이야기이지만, 제목이 보여주는 것처럼 이 책은 명확히 주인공 '제인이 스스로 선택한 삶'에 대해 쓰여진 책입니다. 여성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가정 교사만 허락되고, 나이가 들면 결혼과 출산, 육아밖에 주어진 길이 없던 환경 속에서 제인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여성입니다.
출판이 되었을 당시 '여성의 독립성이 과하게 강조'된다며 금서가 되었다가, 지금은 오히려 '결혼이 전부인 봉건적인 여성 주인공'이라는 평을 듣고 있죠. 그녀의 행동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판단이 될 지 모르지만, 제인은 삶이 기로에 놓일 때마다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여 선택을 내렸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직업, 사랑, 앞으로의 미래까지. 밥도 제대로 먹기 힘든 고아원에서도, 결혼을 생각한 사람이 사실은 아내가 있었던 상황에서도 그녀는 안주하지 않고 항상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더라도, 내 삶 속에서 스스로의 나침반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인 것은 소설 속의 제인과 내가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녀가 그 순간 선택에 최선을 다 한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도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함께 모여 <제인 에어>의 삶을 통해, 환경과 선택, 일과 사랑 등을 키워드로 다채로운 대화를 나눠봐요.
리더 소개
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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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권 이상 장편 러버
- 컴퓨터 화면보다 종이책이 좋은 IT 인
- 공연으로 차 한대 값을 보내버리는 연(극)뮤(지컬)덕후
| 과거 진행 모임 |
- 장편 고전 클럽 <조선 왕조 실록>, <그리스 로마 신화>, <토지> 외
- 온오프 장편읽기 <태백산맥>, <삼국지>
- 정치 테마 클럽 <대통령 실록> 공동 리더
- 근현대사 소설 읽기 반 리더 외 다수의 클럽 진행
참여 안내
- 일시 : 8.13, 8.20(일) / 2PM-4:30PM
- 인원 : 12명
- 모임비 : 66,000
- 장소 : 에이 라운지 잠실 (오시는 길)
- 읽기 진도
- 1회 : 제인 에어 1권
- 2회 : 제인 에어 2권
안내 사항
- 모임 2일 전 카톡방에 초대됩니다.
- 진행 도서는 꼭 진도에 따라 미리 읽어주세요.
(도서 개별 구매 및 대여)
아그레 큐레이션
- 아그레가 선정한 대표 고전/바이블 리스트입니다. 하반기 동안 함께 모두 완독하는 것이 목표!
1 |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
2 |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
3 | 마담 보바리 | 귀스타브 플로베르 |
4 |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5 |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
6 | 부활 | 톨스토이 |
7 | 안나 카레니나 | 톨스토이 |
8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
9 | 제인에어 | 샬럿 브론테 |
10 |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
11 | 이방인 | 알베르 카뮈 |
12 | 페스트 | 알베르 카뮈 |
13 |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
14 |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
15 | 젊은 베르테르의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16 |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
17 | 순수의 시대 | 이디스 워튼 |
18 |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
19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20 | 동물농장 | 조지 오웰 |
21 | 1984 | 조지 오웰 |
22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
23 | 죄와벌 | 도스토옙스키 |
24 | 변신 | 프란츠 카프카 |
25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
26 | 데미안 | 헤르만 헤세 |
27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
📢친구 초대 베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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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방법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아래 양식대로 신청해주세요.
ex) 친구 초대 베네핏 신청 / 추천자 아이디 / 친구 아이디
- 포인트 지급 시기 : 친구가 신청한 클럽이 시작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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