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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 시네마는 이런 모임!
이런 분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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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소개
영화의 무드에 흠뻑 취하고
영화 미학 맛보기
씨네필Cinéphile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씨네필은 '영화광', '영화 매니아'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영화 매체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일컫기도 해요. 이번 클럽에서 아트 무비를 즐기는 씨네필이 되어보려 합니다. 영화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서로의 대화에 귀 기울이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환영! 스크린 속 한 장면, 배우의 표정, 한 줄의 대사에 마음이 움직인 적 있다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거예요.
연출, 촬영, 편집, 배우, 연기 등등.. 영화를 보며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제대로 느끼기 위한 장르의 미학을 맛보기 해요. 딱딱한 평론은 읽기 어렵지만 영화를 보는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분들께, 리더가 다양한 평론을 읽고 다채로운 시각도 제공합니다.
달콤한 핫초코와 함께,
달콤씁쓸한 사랑의 생애를 이야기해요
이번 클럽은 초콜릿 전문 카페에서 진행됩니다. 9년 차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쇼콜라 음료는, 세 가지 다크 초콜릿을 블렌딩해 진하고 깊은 단맛과 쌉쌀함의 밸런스를 즐길 수 있어요. 이 달콤씁쓸함, 우리 연애의 맛과 닮아 있지 않나요? 겨울 밤, 핫초코를 마시며 달콤하고 또 씁쓸한 사랑 이야기를 나눠봐요.
intro. (30분) - 사랑 질문에 답하는 자기 소개 - 친해지기 액티비티
- 리더 브리핑 : 영화 미학 - 키워드로 나누는 영화 토크 outro. (10분) -모임 소감 나눔 |
- 모임 전 미리 시청해주세요.
이번 클럽에서는 사랑을 말하는 유럽 영화 두 편을 다룹니다.
<베티 블루>는 프랑스 특유의 색감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영화, 그저 예쁘기만한 러브 스토리는 아니에요.
스크린 속 연인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엘리스처럼 기묘한 풍경, 낯선 욕망, 강렬한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아름다우며 낯설고 기묘한 것이 사랑의 본모습일지도 몰라요. 사랑의 민낯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나요? 따뜻한 핫초코와 함께 사랑과 영화에 관한 진-한 이야기를 나눠봐요.
🎞️ 세션1. <베티 블루 37.2>
- 작가 지망생 조르그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베티와 사랑에 빠집니다. 달콤한 시간은 잠시, 베티의 마음 속 깊은 결핍은 그들의 관계를 위험으로 몰고갑니다, 강렬하고 위태로운 러브 스토리 속, 결코 잊지 못할 여운을 나눠봐요.
- 베티와 조르그의 사랑 방식을 이야기해요. 또, 조르그가 작가라는 설정을 생각하며 사랑과 예술의 관계도 이야기해봅니다.
- 거칠고 낯설며 아름다운 베티는 여배우라면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꼽혀요. 베티라는 캐릭터, 배우 베아트리체 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봐요.
- 화려한 색감은 이 영화의 사랑을 더욱 강렬하게 만듭니다. 이는 '누벨 이마주'라는 프랑스 영화 사조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이 영화적 경향에 관해서 알아볼게요
🎞️ 세션2. <사랑할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 이 영화의 제목은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같지만 이야기의 실질적인 초점은, 율리에가 통과하는 두 번의 연애 속에서 그녀가 어떻게 어른이 되는지에 맞춰져 있어요. 성장 영화로서 율리에의 여정을 이야기 해요.
-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이별, 새로운 만남까지. 사랑의 생애 주기 속 사랑의 의미를 나눠봅니다. 전 애인의 인스타를 보다가 실수로 좋아요를 누르는 등 영화 속 현실 연애 모먼트도 재밌게 리뷰해요.
- 12개의 챕터로 짜여진 구성, 강렬한 환각 시퀀스 등 적극적인 해석이 필요한 부분을 각자의 시각으로 나눠봐요. 성장, 사랑, 연애와 결혼, 꿈과 현실, 죽음 등 다채로운 테마를 효과적으로 배치한 이야기의 짜임새도 짚어봐요.
리더 소개
제이
삶의 중심은 꾸준함에 있다고 믿으나, 삶을 계속하게 만드는 불씨는 예술과 우연에 있다고 믿습니다. 예술 분야부터 인간과 자연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 행복해하며, 스스로의 심미안과 감식안이 꽤 괜찮다고 자부해요. 진지한 사유와 엉뚱한 농담이 공존하는 대화를 즐기는 사람이고요. 참, 무엇보다 극장 맨 앞자리에서 혼자 영화 보기를 좋아합니다.
| 이력 |
낮에는 초콜릿을 만들고
밤에는 글쓰기 강사로,
명상 인스트럭터로 활동합니다.
전) 아그레아블 기획자
전) 서울 구립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디렉터
| 활동 및 수상 |
- 영화 프로그래머 양성 워크숍 수료
- 한국 시나리오 작가협회 단편 영화 각본 부문 장려 작품상
- 수림문화재단 아트 에디터
| 도서 |
- 독립 출판 소설집 <너울들>, 부크크, 공저
- 에세이 <팟캐스터>, 아르떼, 공저
| 클럽 진행 이력 |
- 아그레 영화 클럽 진행
- <에에올>, <콜미바이유어네임>, <아가씨> 외 - 아그레 소설 창작 클럽
-5년간 27기수 진행 - 독서, 영화, 글쓰기 클럽 200회 이상 진행
| 모임 후기 |
참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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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모임 2일 전 카톡방에 초대됩니다.
- 진행 영화는 꼭 미리 보고 와주세요.
(모임 전 개별 시청)
무드 시네마는 이런 모임!
이런 분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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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소개
영화의 무드에 흠뻑 취하고
영화 미학 맛보기
씨네필Cinéphile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씨네필은 '영화광', '영화 매니아'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영화 매체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일컫기도 해요. 이번 클럽에서 아트 무비를 즐기는 씨네필이 되어보려 합니다. 영화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서로의 대화에 귀 기울이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환영! 스크린 속 한 장면, 배우의 표정, 한 줄의 대사에 마음이 움직인 적 있다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거예요.
연출, 촬영, 편집, 배우, 연기 등등.. 영화를 보며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제대로 느끼기 위한 장르의 미학을 맛보기 해요. 딱딱한 평론은 읽기 어렵지만 영화를 보는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분들께, 리더가 다양한 평론을 읽고 다채로운 시각도 제공합니다.
달콤한 핫초코와 함께,
달콤씁쓸한 사랑의 생애를 이야기해요
이번 클럽은 초콜릿 전문 카페에서 진행됩니다. 9년 차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쇼콜라 음료는, 세 가지 다크 초콜릿을 블렌딩해 진하고 깊은 단맛과 쌉쌀함의 밸런스를 즐길 수 있어요. 이 달콤씁쓸함, 우리 연애의 맛과 닮아 있지 않나요? 겨울 밤, 핫초코를 마시며 달콤하고 또 씁쓸한 사랑 이야기를 나눠봐요.
intro. (30분) - 사랑 질문에 답하는 자기 소개 - 친해지기 액티비티
- 리더 브리핑 : 영화 미학 - 키워드로 나누는 영화 토크 outro. (10분) -모임 소감 나눔 |
- 모임 전 미리 시청해주세요.
이번 클럽에서는 사랑을 말하는 유럽 영화 두 편을 다룹니다.
<베티 블루>는 프랑스 특유의 색감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영화, 그저 예쁘기만한 러브 스토리는 아니에요.
스크린 속 연인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엘리스처럼 기묘한 풍경, 낯선 욕망, 강렬한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아름다우며 낯설고 기묘한 것이 사랑의 본모습일지도 몰라요. 사랑의 민낯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나요? 따뜻한 핫초코와 함께 사랑과 영화에 관한 진-한 이야기를 나눠봐요.
🎞️ 세션1. <베티 블루 37.2>
- 작가 지망생 조르그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베티와 사랑에 빠집니다. 달콤한 시간은 잠시, 베티의 마음 속 깊은 결핍은 그들의 관계를 위험으로 몰고갑니다, 강렬하고 위태로운 러브 스토리 속, 결코 잊지 못할 여운을 나눠봐요.
- 베티와 조르그의 사랑 방식을 이야기해요. 또, 조르그가 작가라는 설정을 생각하며 사랑과 예술의 관계도 이야기해봅니다.
- 거칠고 낯설며 아름다운 베티는 여배우라면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꼽혀요. 베티라는 캐릭터, 배우 베아트리체 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봐요.
- 화려한 색감은 이 영화의 사랑을 더욱 강렬하게 만듭니다. 이는 '누벨 이마주'라는 프랑스 영화 사조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이 영화적 경향에 관해서 알아볼게요
🎞️ 세션2. <사랑할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 이 영화의 제목은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같지만 이야기의 실질적인 초점은, 율리에가 통과하는 두 번의 연애 속에서 그녀가 어떻게 어른이 되는지에 맞춰져 있어요. 성장 영화로서 율리에의 여정을 이야기 해요.
-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이별, 새로운 만남까지. 사랑의 생애 주기 속 사랑의 의미를 나눠봅니다. 전 애인의 인스타를 보다가 실수로 좋아요를 누르는 등 영화 속 현실 연애 모먼트도 재밌게 리뷰해요.
- 12개의 챕터로 짜여진 구성, 강렬한 환각 시퀀스 등 적극적인 해석이 필요한 부분을 각자의 시각으로 나눠봐요. 성장, 사랑, 연애와 결혼, 꿈과 현실, 죽음 등 다채로운 테마를 효과적으로 배치한 이야기의 짜임새도 짚어봐요.
리더 소개
제이
삶의 중심은 꾸준함에 있다고 믿으나, 삶을 계속하게 만드는 불씨는 예술과 우연에 있다고 믿습니다. 예술 분야부터 인간과 자연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 행복해하며, 스스로의 심미안과 감식안이 꽤 괜찮다고 자부해요. 진지한 사유와 엉뚱한 농담이 공존하는 대화를 즐기는 사람이고요. 참, 무엇보다 극장 맨 앞자리에서 혼자 영화 보기를 좋아합니다.
| 이력 |
낮에는 초콜릿을 만들고
밤에는 글쓰기 강사로,
명상 인스트럭터로 활동합니다.
전) 아그레아블 기획자
전) 서울 구립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디렉터
| 활동 및 수상 |
- 영화 프로그래머 양성 워크숍 수료
- 한국 시나리오 작가협회 단편 영화 각본 부문 장려 작품상
- 수림문화재단 아트 에디터
| 도서 |
- 독립 출판 소설집 <너울들>, 부크크, 공저
- 에세이 <팟캐스터>, 아르떼, 공저
| 클럽 진행 이력 |
- 아그레 영화 클럽 진행
- <에에올>, <콜미바이유어네임>, <아가씨> 외 - 아그레 소설 창작 클럽
-5년간 27기수 진행 - 독서, 영화, 글쓰기 클럽 200회 이상 진행
| 모임 후기 |
참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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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모임 2일 전 카톡방에 초대됩니다.
- 진행 영화는 꼭 미리 보고 와주세요.
(모임 전 개별 시청)
